핑크퐁 아기상어가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에 이어, ‘100억뷰’ 영상 신기록을 기록했다. 그리고 영어 채널에 이어, 한국어, 스페인어 채널에서 구독자 1000만 명을 돌파하면셔 ‘트리플 다이아몬드 버튼’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는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 영상이 누적 조회수 100억뷰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전 세계 유튜브 역사상 최초 기록으로, 현재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데스파시토(Despacito)’ 뮤직비디오에 비해 약 23억뷰 높은 수치다.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는 ‘핑크퐁 아기상어’에 율동이 가미된 버전으로 2016년 6월 처음 공개됐다. 2020년 11월 푸에르토리코 출신 가수 루이스 폰시의 ‘데스파시토’를 제치고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후 15개월 연속 유튜브 정상을 차지하다가, 13일 오후 4시경 누적 조회수 100억뷰를 돌파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입증했다. 특히 100억뷰는 유엔인구기금(UNFPA)이 발표한 전 세계 인구 약 78억명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로, 핑크퐁 아기상어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핑크퐁 아기상어 '손 씻기 송'이 지난주 전 세계에서 검색량이 70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어 삼성출판사가 강세다. 삼성출판사는 31일 오후 1시 07분 전 거래일보다 1250원(6.67%) 오른 1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구글은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바뀐 검색 트렌드를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 사이트에 공개했다. 아기상어의 손 씻기 송은 지난주 전 세계에서 검색량이 700% 늘었다. 미국 CNN방송은 지난 28일 "아기상어가 코로나19와의 싸움에 합류했다"며 "(손 씻기 송의) 아기상어 곡조는 자꾸 귓가에 맴돈다"고 했다. 삼성출판사는 '핑크퐁'을 만드는 스마트스터디 지분 25.03%를 보유한 2대 주주이고 토박스코리아는 핑크퐁과 상어가족 캐릭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